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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기요금 인상 검토안해"
산업자원부 이원걸 제2차관은 "전기요금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"고 8일 밝혔다. 이 차관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"한국전력의 순이익이 지난해 상반기 1조2700억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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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'디자인' 하겠다
신(新)정치 일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남구는 유난히 중앙정부와 정책문제로 잦은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이다. 심지어 현 정부가 '강남죽이기'에 혈안이 되고 있다는 구민들의 불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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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가 80달러 땐 조업중단" 60%
유가가 기업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52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유가의 영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 현재의 원가 구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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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자부 "유류세 변경 검토안해"
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1일 유가 급등과 관련한 석유제품 세금 인하 문제에 대해 "현재로서는 세제를 바꾸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"고 말했다. 정 장관은 이날 오전 MBC 라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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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입경제] '기름세' 2005년 1인당 50만원 냈다
지난해 국민 1인당 유류세 부담액이 5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. 유류세란 석유제품에 붙는 각종 세금과 부과금 등을 말한다. 예를 들어 원유에는 관세와 수입부과금이, 휘발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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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지는 감세법안… 돈 쓰는 법안 잔뜩 내놓고 "세금 깎아 주겠다"
한나라당은 지난달 부동산 등록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. 등록세 폐지로 줄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수는 중앙정부가 지방교부금을 많이 줘서 메우자고 제안했다. 그러나 한나라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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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분식회계 있다면 빨리 밝혀라"
한덕수(사진)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기업들이 스스로 분식회계를 시정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. 또 '비 올 때 우산을 뺏는' 일부 금융회사들의 과도한 위험 회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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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: 감세 찬반 논란] 감세안 어떻게 될까
한나라당이 내년도 세금 8조9000억원을 깎아주는 10가지 감세 정책을 3일 발표했다. 한나라당은 이날 소득세율과 법인세율 인하 등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소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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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소득층에 불리하지 않게 과세자 비율 높일 방안 검토"
재정경제부 김용민 세제실장은 30일 "국민 가운데 소득세를 한 푼이라도 내는 사람의 비중이 우리나라는 50% 정도로 선진국의 80% 수준보다 너무 낮다"며 "중장기적으로 과세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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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기국회 100일 간 회기 돌입] 연정·불법도청 … 여야 격돌 불가피
▶ 제256회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의석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김원기 국회의장의 개회사를 보고 있다. 조용철 기자 국회는 1일 제256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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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산층 배려' 너무 없다 … 투기 잡으려 부동산세는 올리고
경기 침체의 골은 깊어지고 있는데 중산.서민층 부담은 갈수록 늘고 있다. 부동산 세금에 이어 담배.소주.액화천연가스(LNG) 등 서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품목의 가격이 일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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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"세금과의 전쟁"
한나라당이 29일 '세금과의 전쟁'을 선포했다. 정부가 26일 확정한 '2005년 세제 개편 방안'을 강력하게 비난하는 내용이다. 한나라당은 세제 개편안이 정부의 잘못으로 빚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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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 : 유류세 내려야 하나] 앞으로의 전망
유류세의 인하 여부는 어차피 국회에서 세법 개정을 통해 결정될 수밖에 없다. 현재는 한나라당의 일부 의원이 의원 입법의 형식으로 유류세 인하안을 국회에 제출할 가능성이 크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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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 대안 : 유류세 내려야 하나] "국민 부담 너무 커"
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국내 기름값이 덩달아 치솟자 자동차 연료에 붙는 유류세를 깎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.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위축된 내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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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솟는 유가…꿈쩍않는 세금…허리휘는 서민들
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국내 기름값이 덩달아 치솟자 기름에 붙이는 세금을 깎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. 기름값이 너무 올라 가뜩이나 위축된 내수 경기를 더 얼어붙게 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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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 대통령 '연정 구상' 파장] 한나라 "대응 않고 경제로"
"먹고살게 해 달라는 국민을 앞에 두고 정부.여당이 고작 한다는 얘기가 연정이냐."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1일 당 상임운영위에서 여권의 '연정'공세에 일절 대응하지 않고 민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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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]
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.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,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,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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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기 부양 위해 재정 늘릴 것"
▶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4대 민생.개혁법안 추진 등을 담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. 조용철 기자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2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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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]
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!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!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!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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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제 살리기, 민주 체제 수호에 초점"
▶ 20일 한나라당 당직회의에서 김덕룡 원내대표(中)가 여당의 4대 입법안 국회제출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하고 있다. 김형수 기자 한나라당이 20일 정기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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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수입부과금 이견
지난 4월 고유가 대책으로 인하했던 석유수입부과금을 원위치시킬 것인지를 둘러싸고 부처 간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. 산업자원부는 지난 4월 1ℓ당 14원에서 8원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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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헌재 부총리 "유류세 인하 계획 없다"
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"유류세를 인하할 계획이 없다"고 밝혔다.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유류비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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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유가 지속 땐 유류세 인하 검토"
홍재형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은 11일 최근의 유가 상승과 관련,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유류세 인하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. 홍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현재 37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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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티즌 "세금 1%p 깎아서 효과 있겠나"
삼사만원 넣어 가지고 다녀도 지갑은 어느새 빈털털이가 된다. 라면으로 대충 점심을 때우고 지하철을 타고 다녀도 만원짜리 한장이 달랑 언제 썼는지 모르게 없어진다. 정부와 열린우리당